저는 2019년 7월에 보스턴에 어학연수하러 간적이 있었습니다.
비록 그동안 영어공부를 10년 동안이나 이렇다하게 열심히 해오진 않았지만,
짧게나마 어학연수 때 영어로 회화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꽤 재밌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귀국하고 나서도 보스턴에서 배운 영어 실력을 유지, 향상 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보스턴에서 오랜 기간동안 어학연수를 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살짝 아쉬운 마음도 있었구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원래 공동 연구의 내용을 영어 논문으로 정리하여 발표하는 것이라는
최종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스피킹능력과 동시에 라이팅능력도 올릴 필요가 있어서
잉글리쉬700을 통해 상담을 하고 나서 지금까지 수업을 해오게 되었습니다.
초반 수업때에는 라이팅을 하고 스피킹을 하기 전에 선생님이 첨삭을 해주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었는데요,
머릿속에 있는 영어를 라이팅과 스피킹으로 완벽히 출력 할 수 있는지 체크 해가면서 수업 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녁에는 일정이 들쑥날숙해서 매일 아침 아침 6시에 수업을 아침에 40분간 영어수업을 했는데,
아침수업을 하고 나니 정신도 맑아져서, 아침 마다 텐션도 올라가는 효과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라이팅은 출퇴근 시간이나 회사의 쉬는 시간 등 틈새 시간을 할애해서 하고 있습니다.
다음 번에 무슨 말을 쓸까라고 생각하면서 생활하고 있는 것도 이제는 머릿속에 자동화가 되서 저절로 되고,
선생님의 관심을 얼마나 끌어 볼 수 있는 내용을 쓸 수 있을까를 생각해 나가는 것도
실생활에서 영어실력을 쌓는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영어 뉴스 기사나 해외 드라마등을 이용해서 공부도 하면서
지속적으로 영어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해주시면서 수업을 진행해 주셔서
재밌게 공부해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어 회화하는 것이 문턱이 높을 것 같다고 느끼는 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꾸준히 해보면 재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저도 실제로 외국인과 회화를 하는 것에 긴장감이 매우 컸던 사람중에 한사람이지만,
지금은 아침 자고 일어나자마자 영어로 수업하면서 시작하기 때문에
영어로 말하는데에 대한 긴장감이 전혀 없어졌구요.
저를 포함 해 많은 한국사람들이 다 그렇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만, 학창 시절에는
두 가지(Listening, Reading)에만 특화된 좀 비효율적이고 번거롭기만 한
공부를 해 온 것이 아닐까라고 느꼈습니다.
잉글리쉬700을 통해서 처음부터 영어의 네가지 기능 (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을
균형있게 향상 시킬 수 있었던 것이 단연 효율적이고 좋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제 생각에는 아무리 열심히 책을 이용한 문법만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영어회화는 과감히 말하면서 재미도 찾을 수 있고,
공부 효율도 오를 거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지금까지 두 가지 영역(Listening, Reading)만
늘려왔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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