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라고 하면
과연 내가 왕초보일까
아마 그럴꺼야 라고 생각 많이 하실겁니다
왕초보를 말할때
토익몇점인 사람 단어 몇개 알고 있는 사람
이런식으로 나누지만
저는 왕초보 정의를 좀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영어공부를 효율적으로 할수 없는사람"
어느정도 영어의 한계를 극복하고 벽을 깨면
영어에 관심이 생기고 영어를 보는 관점이 달라집니다
뉴스나 생활에서 모르는 외래어나 영어표현이 발견되면
바로 찾아보고 정리하는 습관도 생기게 되죠
영어공부를 하면서 스스로 발전하는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왕초보를 극복하면 맛볼수 있는 영어쾌감을 느낄수 있게
도와 주기위해서 왕초보 프로그램을 분리 해 놓았습니다.
문법을 공부하더라도 답을 맞추기위한 문법이 아닌
말을 어순에 맞게 하기위한 문법을 공부해야 되구요
이렇게 시작하면서 내공이 쌓이면 나중에 영어고수가 되어있을겁니다
또한 남을 가르치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왕초보들에게 제일 중요한것은 무었일까요?
바로 흥미유발 그리고 지속적 자극입니다.
맨투맨수업을 기본으로 하는 화상영어 만큼 지속적 자극을
줄수 있는 수업은 없습니다.
왕초보의 영어시작을 한번 편하게 적어볼께요
지금까지 진짜 수없이 많은 왕초보가 영어고수가 되는 과정을
지켜본 사람으로 적는 것입니다.
에이플러스 어드벤스 연수 후기 보시면 실제로 잘 나와 있습니다.
왕초보인 사람이 처음 수업에 참석합니다.
수업이 시작됩니다.
선생님이 말을 합니다
하나도 못알아 듣습니다 등에 땀이납니다.
그리고 나도 선생님에게 해야될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지못하고 끙끙거립니다.
수업시간이 지나갑니다 별소득없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수업이후에 내가 하고싶은 말을 못했기때문에
답답함을 느꼈고 내일 또 답답해질것을 두려워해서
오늘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을 찾아서 정리해서
문장을 만들어 봅니다.
그리고 내일 수업할 내용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한번 처다보게 됩니다.
내일은 선생님에게 몇마다 해봅니다
그리고 그 말이 문법적으로 틀린다고 한다면 선생님이 지적하고
수정해 줍니다.
한달이 지납니다
제법 말할수 있는게 늘어나고 나름 내가 아는 한도의 단어를 이용해서
문장을 만들고 조합하고 수정해봅니다.
내가 필요해서 문장을 만들었는데 그게 패턴책의 내용과도 비슷한 경우를 보면
뿌듯해 집니다.
하지만 단어량이 너무 부족해서 단순단어만 재사용하고 새로운 단어와
더 적합한 상황의 단어를 찾기위해 노력해 봅니다.
리딩을 하더라도 좀 더 스피디하게 읽기 위해 노력해 봅니다.
선생님의 말하는 패턴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런식으로 전개가 되는데요
여기서 이야기 하고싶은것은
바로 지속적 자극 그리고 답답함을 느낌으로써 발생하는
공부 의욕입니다.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왕초보들은 하나만 명심하세요
오늘 배운것 오늘 다 이해하고
최소한 3번 반복하고
주말에도 반복 해본다
매일매일 생기고 늘어나는 신규단어를 따로 단어장을 만들든지
코넬노트법을 사용해서 정리하든지 해서
자기전에 읽고 아침에 일고 반복을 한다
반복할때는 소리를 내어서 공부하는것이 효과적이다.
여러분이 영어고수가 되는 그날까지 지켜보겠습니다
원장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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