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격이 내성적이라 외국인과 대화하려고 하면 쑥스럽고 부끄러워 하는 편이에요
처음에는 학원을 다녔거든요.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는 것이 낯부끄럽고 자신감이없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외국인과 거리낌 없이 편안하게 이야기하게 됐어요. 영어스피킹에 자신감이 생겨겼기 때문에 내성적인 성격을 극복할 수 있었구나 싶어요
외국으로 해외 여행을 갔을 때 영어로 이야기하고 있는 나를 보고는 실력이 늘었구나를 실감했어요.
예전엔 바디랭귀지를 섞은 간단한 말 정도는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외국인을 보면 두렵고 저사람이 이야기를 걸면 어떻하기 하고 혼자 끙끙앓았어요
수능 토익 위주로 영어 공부를 해왔기때문에 스피킹은 아예 못한다고 할 수 밖에 없었어요. 특히 토익을 공부하고 나니 문법적으로 완벽하게 문장을 말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같은것에 매여 있어서 말하기가 두려웠던 것 같아요.
그런데 잉글리쉬700 화상영어를 하다 보니 선생님이 교정을 해주시고 발음도 고쳐주셔서 조금 더 영어를 가까워지게 해주신것 같아요. 수능과 토익을 공부할때는 공부를 하면 할수록 멀게만 느껴지는 영어였어요.
회화를 배우니 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영어를 실제로 사용하는 것이고 선생님과 대화를 하는것이니 가까이에 있는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예전에 외국인을 만났을 때 um...ummm 만 반복했었는데, 잉글리쉬700에서 공부하고 나서 아르바이트하던 카페에서 외국인 고객이 오면 영어로 말하며 응대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전에는 외국인 손님이 오면 다른직원이 응대하겠지 하면서..어떻게든 피할 방법을 찾거나, 시선을 피했어요.. 그런데 요즘엔 그런 자리가 불편하지 않고, 편하게 느껴졌어요. 먼저 다가가고, 물어보고, 대화를 즐기는 나를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즐거웠어요. 아마 영어스피킹에 자신감이 생겨서 그런 것 같아요.
제가 화상영어는 3년동안 하고 있는데요
솔직하게 말하면 귀찮아서 하기 싫을 때가 있었어요.
아무래도 집에 있다 보면 눕고 싶고, 복습하기 싫고, 머리쓰기 싫고. 쉬고 싶고, 귀찮아지잖아요? 그럴때 오히려 역으로 선생님과의 대화시간을 늘렸습니다. 영어를 공부가 아닌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하며, 다양한 주제로 친구와 수다를 떠는 듯이 대화를 해가면서 극복하려 했어요. 그리고 아르바이트를 외국인 손님이 더 많이 오는 지역으로 지원을 했어요. 현실에 대면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 동기부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진짜 실력향상이 되어있는 제 모습을 보면 뿌듯해요. 학창시절 때 성적을 위한 공부자세가 몸에 베었었는데, 지금은 성장하는 모습을 직접 즐기면서 공부를 하니 재밌어요.
잉글리쉬700은 정말 얼마나하느냐에 따라 영어 성장의 폭이 달라지고, 원하는 실력을 반드시 얻어갈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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