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탈 화산' 분출
Taal volcano: thousands flee after eruption in Philippines
Residents Evacuate as Philippines' Taal Volcano Erupts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에 있는 '탈(Taal)' 화산이 2년 만에 또 폭발했습니다.
탈 화산이 현지시간 26일 오전 7시 22분에 폭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 giant cloud of smoke rises from Taal volcano in the Philippines.
The eruption forced thousands to flee their homes,
as the Philippine Institute of Volcanology and Seismology warned of possible further activity.
필리핀 탈 화산에서 거대한 연기 구름이 피어오릅니다..
필리핀 화산 및 지진학 연구소(Philippine Institute of Volcanology and Seismology)가
추가 활동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화산 폭발로 수천 명이 집을 떠나야 했습니다.
Residents around the Taal Volcano in the Philippines were put on alert
after an eruption there Saturday sent a white plume of steam and ash a mile into the sky over the region, located about 40 miles south of Manila.
필리핀 탈 화산 주변 주민들은 토요일 화산 폭발로 인해
마닐라 남쪽 약 40마일 떨어진 지역 상공으로 수증기와 화산재가 1마일 상공으로 치솟은 후 비상이 걸렸습니다.
The institute raised the alert level at the volcano to 3 on Saturday morning local time.
The highest alert level is 5.
연구소는 현지 시간으로 토요일 아침 화산의 경계 수준을 3으로 높였습니다.
최고 경보 수준은 5입니다.
An eruption of Taal in January 2020 left communities covered in ash
and prompted hundreds of thousands to be told to evacuate.
Ash rained down on parts of Manila, where the main airport had to temporarily close.
2020년 1월 Taal의 분화로 지역사회가 재로 뒤덮였고 수십만 명이 대피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주요 공항이 일시적으로 폐쇄되어야 했던 마닐라의 일부 지역에 화산재가 쏟아져 내렸습니다.
The Philippines lies along the Pacific “Ring of Fire,” a region prone to earthquakes and volcanic eruptions. The catastrophic eruption of Mt. Pinatubo in 1991 forced hundreds of thousands of people from their homes and the permanent closure of the United States' Clark Air Base. Pinatubo is about 80 miles north of Taal.
필리핀은 지진과 화산 폭발이 일어나기 쉬운 지역인 태평양 "불의 고리"를 따라 위치해 있습니다.
1991년 피나투보 산의 재앙적인 폭발로 수십만 명이 집을 떠났고
미국의 클락 공군 기지가 영구적으로 폐쇄되었습니다.
Pinatubo는 Taal에서 북쪽으로 약 80마일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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