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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rainian refugee wins 500,000 euros in Belgian lottery

A young man who fled war-torn Ukraine for Belgium has won a lottery there, collecting 500,000 euros (HK$4.123 million) by playing a scratch card.

전쟁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를 떠나 벨기에로 피신한 한 청년이 그곳에서 50만 유로 스크래치 복권에 당첨되었습니다.

The man's "feelings are very mixed," said National Lottery official Joke Vermoere said. "His mind is clearly in Ukraine," but he is "very happy with his win" and "full of hope."

내셔널 복권 관계자인 Joke Vermoere는 이분의 감정이 매우 복잡하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마음은 분명히 우크라이나에 있습니다."

스는 당첨이 매우 기쁘고 희망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The man won by buying a five-euro scratch card at a petrol station on May 16. The National Lottery, which does not reveal full details of winners, said only that the man is between 18 and 24 and has been living in Brussels for a year.

이 남성은 지난 5월 16일 주유소에서 5유로짜리 스크래치 카드를 사서 당첨됐습니다. 당첨자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내셔널 로또는 이 남성이 18세에서 24세 사이이며 브뤼셀에서 1년 동안 살고 있다고만 밝혔습니다.

The man intends to use the money to help fellow Ukrainians and to aid the reconstruction effort back home. But first he plans to celebrate with family and friends, including those who have helped him to forge a new life in Brussels.

그 남자는 그 돈을 동료 우크라이나인들을 돕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재건 노력을 돕기 위해 사용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먼저 그는 브뤼셀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준 사람들을 포함하여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축하할 계획입니다.

The man was able to find a job in Belgium but hopes to return to Ukraine as soon as the war ends, the lottery said.

그 남자는 벨기에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었지만 전쟁이 끝나는 대로 우크라이나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Winning the lottery in Belgium comes tax-free.

Last year, 165 people from a small Belgian village won 142,897,164 euros.

($1 = 0.9286 euros)

벨기에에서 복권이 당첨되면 세금이 면제됩니다.

작년에 벨기에의 작은 마을의 165명의 사람들이 142,897,164유로를 받았습니다.

($1 = 0.9286유로)